영국BBC방문후기1 영국출장 BBC에 가다! -201903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고나서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니 감회가 참 새로웠다. 프레디 머큐리가 알바를 하고, 퀸의 보컬로서 발을 디딛 곳에 내가 와있다니. 게다가 BBC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잡혀있다니!! 내가 영국 토박이와 얘기해본 건 대학교 때 술자리에서 꼬인 변태(?) 영국 남자애 밖에 없어서 미국 현지인들이 빠르게 말하는 것도 알아듣기 힘든데 영국 토박이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을까 걱정을 뒤로한 채 설렘만을 안고 숙소를 향했다. 그 뒤 런던의 BBC로 가는 날, 레딩시에서 기차를 타고 런던 시내에 도착하여 다시 전철로 갈아탔다. 영국의 전철은 그냥 문이 열리는데 기차의 경우는, 더러 내가 하차할 역에서 기차가 멈추면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나는 모든 여행 전 걱.. 2019.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