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 내돈내산 듀벨 샤워필터, 세면대 카본필터 4개월 사용후기 먼저 사용 후기에 앞서서 샤워기와 세면대 필터를 구매하기 위해 참고한 영상은 아래와 같다. https://youtu.be/vT--AERfVDQ 뉴스를 보면 시중에 검증도 안된 필터가 너무 많았기에 덜컥 바로 살 순 없었다. 여러 영상 줕 위 영상이 협찬 광고없이 신빙성이 있어서 '듀벨'을 구매하기로 맘 먹었다. 이렇게 생긴 카본필터로는 세면대용으로 샀다. 2023년 4월 초부터 오늘까지 사용하였으니 약 4개월을 넘게 사용했다. 좌측은 새로 뜯은 세면대 카본필터 우측은 4개월 간 사용한 필터다 눈으로 직접 보니 뜨악 싶었다. 교체 중에도 세면대 호스 내부에서도 놋가루가 떨어지더라.... 윽 🥲🥲 이것들이 필터를 까맣게 만든 요인이 아닐까 싶다. 보통 수도 배관은 청소하진 않고 지자체나 아파트 전체적으로 큰.. 2023. 8. 15. 내돈내산 '뉴스프레소' 비즈니스 잉글리쉬 요약 및 후기 내돈내산 37만원의 돈을 긁었다. 업무 중에 영어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문서 번역이 종종 있어왔다. 몇 년 째 한정된 어휘 안에서 단순 패턴을 반복하는 나를 보니 점점 답답함을 느끼던 찰나. 인스타 광고가 나를 현혹시켰다. 무심코 결제하긴 아닌 거 같아서 3일간 장바구니에 넣고 고민하고 후기들을 찾아봤다. 시작도 안 하는 것보다 나보다 영어실력이 나은 전문가들이 만든 책을 좀 더 뒤적거려보고 머리에 넣고 후회 해보는게 낫다 싶었다. 내가 결제한 강의는 다음과 같이 2개다. 1. MIT (IT쪽 기술용어 번역문이 포함된 잡지) 2. Biz (비즈니스 잉글리쉬) 근데 웬 걸? 솔직히 기대도 안했는데 내가 생각한 거 이상으로 정말 영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기초 예의도 다시금 신입의 마음으로 배우는.. 2022. 9. 26. 수호신 자꾸만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린 듯한 기분으로 깨느라 잠을 연이어 못잔다. 가위눌린 날이 연이어 있고난 후 부터 술에 의존하고 싶어진다. 무서운 사람을 마주하고 꿈에서 깨서 엄마한테 전화를 처음 해봤는데 전화할 엄마가 계시단 게 새삼 행복한 기분. 엄마는 절에가면 수호신 분들 다 무섭게 생기지 않았느냐- 길몽이니 너무 맘쓰지말라며 달래주신다. 2022. 3. 22. 코로나 화이자 백신 3차 부스터샷 일주일 후기 부스터샷 맞은 지 1일차엔 괜찮았다. 2일차: 점심에 두통과 열로 인해 타이레놀 함량 높은 걸로 한알 먹고 일을하다보니 나아졌다. 3일~5일차: 별 이상 없음. 6일~7일차: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려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데 가슴께가 뭔가 답답하고 크게 숨쉬는 게 좀 어색하게 힘이든다. 괜한 걱정에 자가 키트로 검사해봤지만 결과는 음성 :)... 하지만 다들 부작용이 무섭다고들 하니 계속 주의하고 지켜봐야겠다. 2021. 12. 26. 30대의 부스터샷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및 예약 후기 (접종 1일차) 백신 접종 전 제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필자는 30대 여성입니다. - 미혼이며 자녀 계획도 역시 없습니다. - 1차, 2차 때 발열 및 어지럼증 외엔 별다른 부작용 없었습니다. - 근데 하필 접종 전 날에 뭘 잘못 먹었는지 윗입술이 붓고 마취한 것처럼 마비된 상태. 얼굴과 쇄골 쪽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아닌 두드러기 같은 게 몇 개 보이는 상황. 가는 날이 장날인 건가- (제 상태를 검색해보니 '혈관부종'이라는 알레르기 반응과 유사했습니다) -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은 접종 당일입니다. 평소와 같이 퇴근 후 침대에 누워있다 핸드폰 문자들을 정리하려고 열었는데 1339에서 다음과 같이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 찾기 어려우시면 저처럼 "백신"이란 단어로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3차 접종인 '부스터 샷'의 .. 2021. 12. 21. AWS 대용량 파일 S3 멀티파트 업로드 방법 안녕하세요 미아입니다. 업무 중에 평소와 같이 AWS 콘솔에 로그인하여 S3를 사용하는데 웬 걸... 자꾸 업로드를 하여해도 엑박이 뜹니다. 이유는 160GB가 넘는 대용량 파일이라 콘솔에서는 업로드 불가! 그리하여 그녀는 aws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미아와 함께 AWS CLI를 활용하여 S3에 대용량 파일을 손쉽게 올려봅시다!~~ 1. AWS CLI 인스톨러를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Windows PC 버전 다운로드 링크: https://awscli.amazonaws.com/AWSCLIV2.msi Mac OS 버전 다운로드 링크: https://awscli.amazonaws.com/AWSCLIV2.pkg 2. 좌측 하단에 윈도우 버튼 클릭 후 cmd를 입력하여 명령프롬프트를 관리자.. 2021. 12. 19. 유튜브 검색기록 삭제하는법 안녕하세요 미아입니다 :) 잠들기 아쉬운 토요일 밤. 광배근 운동을 마치고 닭가슴살 소시지를 데우며 포스팅을 씁니다. (오늘의 TMI) 바로 삭제가 되지 않는 번거로운 유튜브 검색 기록. 오늘은 이 유튜브 검색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유튜브 로그인된 상태에서 오른쪽 상단에 [내 프로필 이미지] 클릭하기 2. [설정] 클릭하기 3. [기록 및 개인정보 보호] 클릭하기 4. [검색 기록 삭제] 클릭하기 5. 새로 뜬 팝업창에서 [검색 기록 삭제] 클릭하기 이렇게 하면 내가 로그인한 유튜브 아이디의 검색 기록이 모두 삭제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2021. 7. 25. 자취생 추천 홈드레인 화장실, 욕실 하수구 트랩 (벌레, 하수구 냄새 이제 안녕!) 드디어 꿈꾸던 자취 생활을 근 10년만에 이뤄낸 미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고롱고롱 자고 있는데 갑자기 책상에 벌레가 보였다. 대체 어디서 들어온 거지!? 속사포로 검색해보니 화장실 욕실 하수구를 통해 벌레 및 해충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하수구 트랩! 구매좌표! https://link.coupang.com/a/7A4hV 좌측은 평소 모습이며, 우측은 위에서 물이 내려올 때 수압에 의해 자동으로 열린다. 벌레나 냄새가 올라올 수 없도록 완.벽.차.단! 하수구 트랩을 설치하기 위해 기존 욕실의 하수구 통 2개를 모두 꺼낸다. (더러워서 세척 후 사진 촬영함ㅋㅋㅋ) 완전체 모습을 장착하니 배수 구멍에 딱 맞았다. 만일 하수구 구멍이 더 작다면 저 해당 링을 하나씩 빼면서 맞춰보면.. 2021. 7. 24. 미니빅 푸시미니 후기 (feat.아까운 내동생 돈 돌려줘) 집에서 분가한 기념으로 동생이 독립 선물이라며 스마트 스위치를 선물해주었다. 선물 괜찮다고 했는데도 (이미 네가 빌려준 돈이 최고야ㅋㅋ) 꼭 해주고 싶다던 착한 내 동생 드디어 택배가 와서 개봉 두둥!! 동생 왈 혼자 어두운 집에 오면 뚱미는 또 외롭다고 느낄까봐 미리 집에 불 켜놓고 들어가삼-,.- 근데.. 붙여놓고 동작해보니 10회가 되기도 전에 발견된 결함. 자꾸만 총알 마냥 튕겨져 나가는 스위치 (슝 =3333) 싫어하는 사람 앞에 세워두고 스위치 동작시켜서 맞추기 가능할 듯 그래서 내가 해 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미니빅 어플로 세기를 '약하게'로 조절해 봄 결과: 튕~~ 2. '양방향', '단방향' 둘 다 각각 적용해서 테스트 해봄 결과: 튕~~~ 3. (동생 조언대로) 양면 테이프를 여.. 2021. 7. 4. 책 시선으로부터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구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인생에 간절히 필요로 하는 모든 요소를 한 사람이 가지고 있을 확률은 아주 낮지 않을까요? ... 근사한 섹스의 가치를 너무 박하게 평가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핸들링에 그만큼 도움되는 것도 잘 없습니다. ... 소금물을 왕창 마셔서 토할 것 같았다. 토할 것 같은 느낌에 대해서는, 늘 잘 알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입원생활은 흐릿해졌어도 구토감과 통증은 오랜 친구처럼 익숙했다. 무척 심심했던 것도 기억났다. 고모들과 사촌들이 오면 기뻤고 방문객들이 돌아갈 때마다 울어서 엄마를 곤란하게 했던 것도 같다. 그 모든 것은 전생처럼 느껴진다. 사람의 기억이란 어디서 분절이 생기는 것일까? ... 2021. 5. 20. 머리색 탈바꿈 하루 이틀 사나 싶다가도 뭘 망설일 필요있나 싶어서 해버렸다 탈색, 그리고 염색. 바이바이 사요나라 짜이찌엔 아디오스 올라 내 머릿결 2021. 4. 21. [영드 추천] '킬링이브' (Killing Eve) - 무얼봐도 감흥없던 나의 감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넷플릭스에는 드라마나 영화가 참 많은데 볼 게 없다." 그나마 시지프스(사실 이것도 좀 지루했지만)를 다 보고나니 볼 게 없어진 1인. 낙동강 오리알처럼 TV틀면 나오는 나혼자 산다만 보다가 최근 힘든 일로 현실 도피처를 찾던 중에 '킬링이브' - Killing EVE가 생각났다. 생각난 이유는 - 친구가 하도 존잼이라고해서 -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산드라오에 매력에 푹 빠져살던 기억이 남 - 볼려 했더니만 왓챠에만 있다해서 이것만 보기에 왓챠 돈 내기 아까워서 포기했던 기억 했는데 웬 걸.. 보기 시작했는데... 응? 으으으응? 뭐지 이 눈빛은???? 어머! 언니 뭐야 뭐야 뭐야 어머 뭐야!!!!! 하면서 놀란 장면들 대 애 애 애 애 박 존잼이었다!!!!!!!!!! 감히 말하기로 내가 최근 5년 간 .. 2021. 4. 21.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