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와인금천점1 금천구 와인샵 데일리와인 금천점 후기 술도 못 마시고 소주의 냄새조차도 싫어하던 20대의 나는 온데간데 없고,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어느 새 내 뇌가 간을 속일만큼 30대 애주가가 되어버린 나. 사실 이별 후 아픔을 삭히고자 맥주 한 캔, 두 캔 마시던 게 퇴근 후 긴장이 풀리고 속상해서 달래던 소주 한잔 두잔으로 발전되어버려서 이젠 와인, 보드카, 샴페인, 위스키, 럼, 소주, 맥주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너무나 다 좋아져버렸다. 근데 사람 만나기엔 주종을 가리지 않아서 이보다 좋은게 없긴 하다. 친구 집에 놀러갈 때나 특별한 모임이 있을땐 분위기 내고자 와인 몇 병 사들고 간다. 그럴 때마다 들리는 내 최애 와인샵 '데일리와인'! 주차도 가능해서 차끌고 가기 편해서 와인 살 일 있을때 마다 들린다. ^ㅇ^ http://n.. 2020.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