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야"
"저 주식해요"라고 한국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위와 같이 주식에 손을 대는 순간 몸도 마음도 상하고 주변 사람들 돈에까지 손대는 도박중독자와 같은 취급을 받는 일이 종종 있었을 거에요.
저 또한 주변에 주식으로 흥한 사람보단 심하게 망한 사람들을 보고 자라다보니 "돈도 제대로 못 모으고 쓰는 내가 무슨 주식이야~" 하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읽고 20대 재테크 여성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보고 눈이 번뜩 뜨였습니다.
당연히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이 신성한 것이고 불로소득은 요행을 바라는 짓-이라 생각했던 제 마인드가 사실은 자본주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이들이 바라고 가르쳤던 교육의 결과물이었단 것이죠. 노동 일개미의 마인드가 착실한 것이 아닌 자본가들의 빅픽쳐에 놀아난 것이란 생각에 머리 한 대를 꽝 맞은 듯 했습니다.
막상 무엇부터 공부해야할 지 주기적 공부가 어려운 나같은 주린이를 위한 무.료. 이메일 구독 잡지가 있으니!
어피티(UPPITY) 머니레터
솔직히 아직까지도 이게 무료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처음 알게된 경로는 김짠부 유튜버 영상을 보고 구독 신청을 하면서도 무료니까 뭐 광고가 많이 날아오거나 콘텐츠가 부실하겠지 싶었는데....
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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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식시장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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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테마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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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중의 월급쟁이들의 사연 및 재테크 포트폴리오
위의 모~~든 것을 포함한 알찬 이메일 매거진입니다.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알찬 뉴스를 쏙쏙 골라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 인수합병 연기 소식이라든가 애플 앱스토어의 EU 심의 약관 조사 내용들을 초보 재테크 독자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내줍니다.
위 이미지는 어피티 구독자 사례를 받아 정리한 내용입니다. 그에따라 어피티의 창립자 분들이 적합한 재무 포트폴리오를 답을 주세요.
머니레터는 주로 새벽이나 이침 이른시간에 오기 때문에 요즘 제 하루 일과 중 아침을 여는 게 머니레터 읽기에요 :-) 머니레터 구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적극 추천 드리며 항상 좋은 콘텐츠 제공해주시는 머니레터 제작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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