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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

2020년 7월 31일까지의 주린이의 주식 포트폴리오 및 반성

by Mia_Unnie 2020. 8. 2.

 

2020년 2월전까지 나는 큰 돈을 절대 걸지 않고 소소하게 비트코인에 5만원 투자해서 15만원 벌고..

3만원, 5만원으로 주식 단타쳐서 커피값, 떡볶이, 순대 값을 벌던 사람이었다....

투자라는게 도박과도 같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는데,

 

이런 내 생각을 계기가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읽은 것이었다.

 

한국의 어른들이 말하는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내 감과 배짱을 바탕으로 지인들을 통해 들은 발빠른 업계소식, 회사의 재무구조 공부 등을 통해 내 자본을 원하는 기업에 투자해 그를 통해 버는 "자본소득"이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위 이미지는 현재 7월 31일의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상태

내가 가장 사랑하고 현재도 계속 애용하는 네오팜과 GS홈쇼핑이 현재 내 머리끄댕이를 세게 잡아댕기고 있지만 괜찮다.

네오팜아, 매입가보다 10%이상 수익봤을 때도 나는 너를 팔지 않았다 너는 더 크게 올라갈 아이라 내가 믿어 의심치 않는다ㅋㅋㅋㅋ

 

근데 GS는........후.......

 

 

 

나의 매매손익을 조회해봄.

 

올해 2월 말부터 현재까지의 교통비 벌 수준의 내 매매손익창.

 

이 와중에 난 신풍제약, OCI, 두산중공업이 가장 아프다.

각 종목당 2주~1달만 더 버텼으면 네이버 검색어에 오를 때 팔 수 있었던 종목들이었기 때문이다 ㅠ

 

두산중공업은 평단 4,105원에 팔았는데 현재가 10,000원이 넘는 상태,

OCI는 4개월을 넘게 쥐고 있다가 평단 45,850원에 팔았는데 판 지 2주만에 56,000원을 넘어섰다 ^_ㅠ

신풍제약은.... 평단 31,000원에 팔고 한달 뒤 120,000원을 넘어서서 네이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

 

요즘 내 생각은 내가 팔고싶다고 마음이 든 순간보다

최소 2주 뒤에 팔아야 더 큰 손익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렵고 어려운 주식투자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리라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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